성경 공부

걸작, 바로 당신: 에베소서 2:10 묵상

salem04 2025. 5. 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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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스스로를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세상의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놀라운 진실을 선포합니다. 바로 에베소서 2장 10절 말씀입니다. 이 짧은 구절 안에 담긴 깊은 의미를 함께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그리고 우리를 통해 무엇을 이루고자 하시는지 알아봅시다.

오늘의 말씀: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았으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에베소서 2:10, 개역개정)

하나님의 걸작, 우리

바울은 우리를 가리켜 "그가 만드신 바라" 라고 선언합니다. 여기서 "만드신 바"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포이에마(ποίημα)" 입니다. 이 단어는 단순히 '만들었다'는 의미를 넘어, 예술 작품, 곧 '걸작'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마치 화가가 심혈을 기울여 그림을 그리고, 조각가가 정성을 다해 작품을 조각하듯,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특별한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연히 존재하게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과 놀라운 지혜로 빚어진, 그분의 최고의 작품인 것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할 때, 우리는 스스로를 함부로 여기거나 세상의 잣대로 평가절하할 수 없습니다.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형상이 담겨 있으며, 그분만이 가지신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가 깃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음

하나님께서 우리를 걸작으로 만드신 목적은 무엇일까요? 바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았으니" 라는 말씀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존재하기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행하도록 특별히 디자인되었습니다.

여기서 "선한 일"은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한 봉사나 착한 행동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맡기신 고유한 역할,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드러내는 모든 행위를 포함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재능과 성격, 환경을 통해 그분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가시기를 기대하십니다.

하나님의 예비하심, 우리의 행함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살아갈 오늘, 그리고 우리가 감당해야 할 선한 일들을 이미 오래전부터 계획하시고 준비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마치 설계자가 건물을 짓기 전에 청사진을 완성해 놓듯,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이라는 작품을 위한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의 역할은 그 예비하신 길을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우리는 비로소 우리를 향한 그분의 놀라운 계획 안에서 참된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가 행하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크신 역사 안에서 아름다운 조각으로 채워져 나가는 것입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 하루, 당신은 하나님의 걸작임을 기억하십시오. 당신 안에는 그분이 심어 놓으신 고유한 아름다움과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선한 일을 발견하고, 그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십시오. 당신의 삶은 하나님의 놀라운 작품이며, 그분은 당신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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