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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BM 기대감에 불붙었다! 외인·기관 매수세로 본 반등 시그널

salem04 2025. 6. 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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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2025년 6월 24일 현재 60,100원에 거래되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거센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과연 이들의 매수 행렬은 무엇을 의미하며, 삼성전자는 다시 한번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그 배경과 전망을 깊이 있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외국인·기관이 삼성전자를 쓸어 담는 이유

삼성전자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은 단연 **AI 반도체, 특히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 HBM3E 관련 긍정적 기대감: 삼성전자가 AI 시대의 필수 요소인 HBM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날개를 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6월 25일로 예정된 엔비디아의 HBM3E 검증 결과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죠. 만약 이 검증이 긍정적으로 나온다면, 3분기부터 대규모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될 겁니다. 최근 AMD, 브로드컴 등과의 HBM 공급 협력 소식도 이러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 AI 및 반도체 업황 개선: 전 세계적인 반도체 시장의 회복세와 AI 반도체 수요 폭증은 삼성전자에게 강력한 순풍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갤럭시 S25 등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2분기 D램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전망 역시 주가 상승의 중요한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환율 안정화와 밸류에이션 매력: 최근 원/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원화 자산의 매력이 높아졌습니다. 그동안 글로벌 반도체 경쟁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 점이 외국인 매수세를 유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 삼성전자에 거는 기대

상반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수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3분기부터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판매가 정상 궤도에 오르면서 점진적인 밸류에이션 회복을 점치고 있습니다. 특히 HBM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하반기 반등의 주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죠.

삼성전자는 HBM3E 12단 제품으로 엔비디아의 퀄리티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9월 중에는 4차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엔비디아 공급망 진입은 삼성전자 AI 반도체 사업의 핵심적인 과제입니다. 또한, 네이버 등과의 협력을 통해 '초대규모 AI'에 최적화된 차세대 AI 반도체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전략회의를 통해 HBM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삼성전자. TSV(실리콘 관통 전극) 기술 고도화, 적층 수율 개선, 패키징 설계 최적화 등 제품 수율과 발열 제어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AI 시대의 진정한 주인공은 결국 연산 속도를 안정적으로 받쳐줄 메모리를 누가 공급하느냐에 달렸다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삼성전자의 다음 실적 발표는 **2025년 7월 23일(2025년 2분기 실적)**로 예정되어 있으니,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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