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3:7, 오늘 당신의 자리를 위로하다

"만일 네가 내 계명을 지키면 내가 네게 내 집을 다스릴 권한을 주고 내 뜰을 지키게 하며 내가 너를 이들처럼 내 곁에 서 있도록 하리라" (스가랴 3:7) - 혼란한 세상 속 당신의 자리를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숨 가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우리는 때때로 길을 잃은 듯한, 혹은 홀로 남겨진 듯한 외로움을 느끼곤 합니다. 예측 불가능한 변화와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마음의 안식처를 찾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오늘, 문득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있을 당신에게, 오래된 지혜의 말씀 한 구절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바로 스가랴 3장 7절의 말씀입니다.
"만일 네가 내 계명을 지키면 내가 네게 내 집을 다스릴 권한을 주고 내 뜰을 지키게 하며 내가 너를 이들처럼 내 곁에 서 있도록 하리라"
이 말씀은 고대 이스라엘의 지도자 여호수아에게 주어진 약속이지만, 오늘날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여기서 "내 집"과 "내 뜰"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 우리의 일터, 우리의 가정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 계명"은 단순히 종교적인 율법을 넘어,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원칙과 도덕, 그리고 스스로에게 한 약속들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혼란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나가는 당신에게
우리는 매일 다양한 관계 속에서, 수많은 업무 속에서 자신만의 역할을 수행하며 살아갑니다. 때로는 그 무게가 버겁게 느껴지고,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가랴의 말씀은 우리에게 이야기합니다. 당신이 당신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책임을 다하고, 스스로에게 주어진 약속들을 지켜나간다면, 당신에게 당신의 삶을 다스릴 권한과 당신의 영역을 지킬 힘이 주어질 것이라고 말입니다.
현대 사회는 끊임없이 우리에게 새로운 기준과 성공의 잣대를 제시하며 불안감을 조장합니다. 남들과 비교하며 초조해하고, 뒤처지는 듯한 생각에 괴로울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외부의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믿는 가치를 지키며, 자신이 서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내 곁에 서 있도록 하리라"는 약속의 의미
마지막 구절 "내가 너를 이들처럼 내 곁에 서 있도록 하리라"는 더욱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이는 우리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갈 때,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지켜보고 함께 하시는 존재가 있다는 믿음을 심어줍니다. 혼자라고 느껴지는 순간에도, 당신의 노력과 진심을 알아주는 이가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합니다.
어쩌면 당신은 지금 힘든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어려운 인간관계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당신이 지금 이 자리에서 땀 흘리고 노력하는 모든 순간들이 당신의 삶이라는 "집"을 튼튼하게 세우고, 당신의 "뜰"을 아름답게 가꾸는 과정이라는 것을요. 그리고 그 여정 속에서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오늘 하루도 당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의 노력은 분명 빛을 발할 것이고, 당신은 당신의 삶의 주인이 되어 당당히 설 수 있을 것입니다.